보령맛집 , 대천맛집 , 대천카페 , 대천펜션
OFF
0
0
보령시, 기후 위기 대응과 수도경영 효율화를 위해 뜻 모으다
- 충남 서부권 7개 시군 수도사업 통합 추진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2-11-28 17:5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남 서부권 6개 시군(서산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과 28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사업은 7개 시·군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시군-관계부처 간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며, 주요 내용은 △시군 수도사업 규모화 △서비스 격차 해소 △물 부족 대응력 제고 등이다.

 

충남 서부권은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가뭄 일수가 1579일에 달하는 등 용수 부족 위험에 시달리고 있으며, 급수인구가 30만 명 이하로 영세한 규모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돗물 공급 개선을 위한 신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충청남도는 업무협약식 이후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편성을 추진하는 등 수도통합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사업의 통합이 이루어지면 시군 간 수도시설이 연계되어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뭄 등의 기후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루어지고 중복 및 과잉투자 방지로 누수율, 상수도 보급률 등의 수돗물 공급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충남 서부권 수도사업 통합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7월 27일에 발표하여 국정과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방향’ 중 구조개혁 분야의 협업 추진과제이며,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보령댐 가뭄 극복, 수도 재정 건전화를 위한 중요한 협약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수율, 상수도 보급률 등 수돗물 공급격차가 줄어들어 충남 서부권 지역에 공평한 물 공급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국정일보 #수도경영 #수도사업 #수도시설

 

뉴스
맛집
숙박
일반업소
부동산
3클라우드태그
대천펜션
보령맛집
대천맛집
대천카페
펜션
342
서울
중고차
해피데이
아파트
호텔
달빛정원
매직오션
용두비치빌
현재접속자
제목
비밀번호
내용
평가점수
점수를 선택하셔야 의견등록이 됩니다. 도배방지키
 83745956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