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고장의 근현대 시절 사진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고향과 옛것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역사문화적 자료를 관리 보존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4월 10일 까지 문화의 전당 대강당 로비에서 계속된다.

일제시대 부터 2000년대 까지 약 50여점의 녹도 관련 사진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녹도에서 태어나 70평생을 녹도를 지키며 역사 문화적 자료를 차곡차곡 모아온 주민 김시영 님의 도움이 컸으며, 출향민 김영복 님의 후원도 이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 22.3.24 ~ 4.10 까지(09:00~18:00 기간중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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