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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 개최
- 원산도와 안면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방안 마련
등록일 2021-11-10 23:0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는 10일 보령자활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황의호 보령문화원장, 정낙추 태안문화원장, 학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에 체결한 ‘보령-태안 공동협력 협약’의 하나로 국도77호로 연결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공동 발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축사에 이어 황의천 대천여고 교사의 ‘원산진과 원산별장’, 박종익 문학박사의 ‘원산도의 해양민속자원’, 최석영 국립극장 공연예술 박물관장의 ‘재조(在朝) 일본인의 성전(聖戰)협력’, 박창수 공주대 관광경영학부 교수의 ‘원산도와 안면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귀영 전 해양문화재 연구소장, 강성복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위원, 오석민 지역문화연구소장, 이광용 우리누리 대표 등이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양 시군 간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호 문화원장은 “제1회 만세보령 학술세미나 개최로 보령과 태안이 상호 교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만남의 장을 가지게 됐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세미나 개최를 통해 양 시군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기존에는 보령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가려면 1시간 3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오는 11월 말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면 10분 내로 대폭 단축된다”며 “가까워진 거리만큼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신다솜 주무관, 93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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