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4인 가족 기준 717만 원~819만 4000원)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재판정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나, 1월 신청기간 중 모집인원이 충원될 경우 2월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 ‘보령소식→시정소식’에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정연승 주무관, 930-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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